비지느시인사이더가 JP모건이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1억 7000만원까지 상승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고 보도했습니다.
JP모건은 비트코인 변동성 이슈만 완화된다면 기관들이 포트폴리오에서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게 될 수 있고 이는 비트코인 급등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였습니다.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최근 금은 별로 반응하지 못했는데요. 금에 대한 투자량을 본다면 대체 통화로 금에 몰리는 일정 부분이 장기적인 비트코인 상승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금보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4~5배 높은데요. 이 수치가 대폭 감소해야 기관 투자가 유입될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제 생각엔 변동성이 금 정도의 수준이 아니더라도 1.5~2배 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메리트를 느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몇 개의 알트코인이 반등했는데요.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유지하다 최근 약세를 보이는 와중입니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가격 상관성은 비트코인 페어마켓에서의 행동을 생각해보면 됩니다. 비트코인 인플레이션은 알트코인 디플레이션이기 때문에 갭을 채우기 위한 알고리즘 매매가 이루어 질 것이고 알트코인도 같이 상승하게 됩니다. 다만 이 가격변동에는 시간차가 있는데요. 비트코인에 자본이 확 몰리는 시점에서는 알트코인 거래량이 줄기 때문에 매수세가 부족합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약세로 전환되는 시점부터 알트코인으로 거래량이 집중되며 비트코인 상승폭을 따라갑니다. 따라서 11월 초 현재 발생하고 있는 알트코인 상승장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2021년 3~4월 비트코인 상승장 이후 1개월 이내에 알트코인도 상승장이 발생했음을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알트코인 자체의 이슈보다는 비트코인 페이마켓 이슈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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