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트코인 관련 소식을 들고왔습니다.
파생상품 영향 확대에 따른 조정을 받았지만 반등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오늘 6만 달러 선을 다시 회복하였습니다. 사상 최고치에 비해 15%가량 낮은 수치이지만 추가하락보다 완만한 반등에 무게를 두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수급 측면에서 장기보유자들이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가상자산 정보사이트 크립토퀀트는 장기보유자의 보유기간대비 수익률 SOPR 수치가 2.08이라고 밝혔는데요.(SOPR이 1보다 크면 수익을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7월 3만 달러까지 폭락한던 당시 장기보유자 SOPR이 1까지 수렴했지만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가상자산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 경신 후 큰 폭으로 하락할 때 최대 투자자 중 한 명이 대량 저가 매수에 나섰다고 밝혔는데요. 이 투자자의 최근 5일간 구매량이 3000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크립토퀀트의 레버리지 비율차트는 지난 15일 0.204로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현물 대비 파생상품 시장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전체 파생상품 거래소의 미결제 약정에서 비트코인 보유량을 나눈 값이죠.) 파생상품이란 것이 결국은 가격 변동성을 높이는 측면이 크기 때문에 급등락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편 연준이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조기 그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으로 인해 달러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차익실현에 나선 투자자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투자가치 자체에 대한 논란도 다시 제기되는데요. 트위터 CFO는 비트코인처럼 변동성이 높은 가상화폐에 현금을 투자하는 것은 타당성이 없는 행동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저 또한 현 시점에서의 가상화폐는 투자가 아닌 투기라고 생각하지만서도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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