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가치투자

가치투자란

 

가치보다 싸게 사는것

 

입니다. 핵심은 Margin of Safety에 있다고 볼 수 있죠.(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본문에서 대문자로 강조한 유일한 용어라고 하더라고요). 가치 대비 50% 선에서 투자하라는 개념은 단순해보여도 어렵죠.

 

기업 가치의 원천은

• 현재 자산가치
• 현재 자산의 프랜차이즈
• 미래 성장의 프랜차이즈

입니다. 과거는 빠져있죠. 그래서 어려운 것입니다.

 

또한 미래에 대한 예측은 비현실적인 가정에 수반하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투기행위에 가까워지죠. 이는 가치투자가가 기업을 볼 때 불확실한 미래보다 확실한 현재의 요인에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현재의 상황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하여 가능성 높은 예측을 전개하는 것이죠. 

 

한때 지수 대표 종목(삼성전자(?!))를 매수하고 보유해 평균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면, 시장의 평균수익을 보장하기 쉽지 않을까라고 생각한 적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흠... 여러 서적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우량채권 매수와 우량주식 분산투자 포트폴리오는 누구나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ㅈ죠. 주식 시장에서 현명한 투자라는 것은 머리싸움이 아니고 성격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고학력과 높은 IQ가 현명한 투자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은 여러 사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격싸움에서 가장 중요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충동적인 매수에 사용 가능한 비상금에 대한 별도의 관리입니다. '투기'라는 위험에 노출할 수 있는 금액을 정해두고 섞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의 비중을 얼마로 할지는 여러분의 선택이겠죠.